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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story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K-패스

by connecting story.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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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25년부터 다자녀 가구 유형 신설 등 혜택 확대

- K-패스는 대중교통 활성화 및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비의 일정비율(20~53%)를 환급해주는 사업

- 다자녀 가구 유형에 대하여 환급률 상향(일반 20% 2자녀30%, 3자녀 이상50%)

- 참여 지자체(189210) 및 카드사(1113개 카드사)도 확대 예정

 

 

K-패스 혜택 확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K-패스의 혜택 확대해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더욱 완화한다. 이를 위해 ’25년부터 K-패스에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하고, 참여 지자체 및 카드사도 추가한다.

 

K-패스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일 최대 2)**까지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작년 5월부터 시행한 K-패스는 국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4년말 기준 약 265만명이 이용 중이다.

 

* 시내버스, 광역버스, 도시·광역철도(신분당선, GTX 등 포함)

 

** 하루 중 이용금액 중 높은 금액 순으로 2건에 대해 환급, 다만, 경기·인천·경남 등 60회 초과 이용분까지 지원해주는 지자체의 경우 12회 초과분도 환급 예정

 

’25년부터 기존 일반, 청년, 저소득층에 더하여 K-패스 내 다자녀 가구유형을 신설, 별도의 환급률을 적용하여 혜택을 확대한다.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자는 총 자녀가 2명 이상이며 그 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성인(부모만 해당)이다. 다자녀 유형의 환급률은 자녀가 2명인 경우 30%,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50%, 일반층 대비 각각 10%p, 30%p 높은 환급률이 적용*된다.

 

* 자녀가 3명 이상인 이용자 A(40)가 요금 1,500원인 대중교통 60회를 탑승할 경우, 다자녀 유형 신설 전후 27,000원 추가 환급 가능

 

K패스 다자녀가구 혜택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이용자K-패스 앱· 누리집 등의 “My 메뉴 다자녀 정보에서 실시간 검증*으로 해당 유형임을 인증한 뒤 환급률 상향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세대주가 아니거나 부모와 자녀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를 포함하여 실시간 검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별도의 증빙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록을 통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인증할 수 있다. 다자녀 가구 유형의 환급률은 실시간 검증이 완료되거나, 증빙 서류가 최종 확인된 시점부터 적용된다.

 

*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통한 비대면자격조회 서비스로, 주민등록상의 세대원을 기준으로 자녀수를 확인

 

 

한편, ’25년부터 K-패스 참여 지자체는 기존 189개 기초 지자체에서 21지자체(김제, 문경, 속초 등)가 추가 참여하여 210개 기초 지자체( 전남 7개, 경북 9개, 강원 3개 등 19개 기초 지자체 제외 전 지자체 참여 예정 )로 확대된다. 또한, K패스-경기(The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I-패스) 등에 이어 광주광역시, 경상남도도 ’251월부터 지자체 맞춤형 K-패스*를 시행하여 지역별 혜택을 확대한다.

 

* 각 지자체별 특성에 맞게 기존 K-패스에 혜택을 추가하는 사업(추가 재원은 각 지자체 부담)

 

 

K-패스 참여 카드사도 기존 11개 카드사에서 13개 카드사*로 확대되어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도 5종 추가될(2732) 예정이다.

 

* (기존)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BC바로, 케이뱅크, 기업, 광주), KB국민, NH농협, 이동의즐거움(모바일이즐, 카카오페이), DGB유페이 + 롯데, 레일플러스, BC(IM뱅크), KB국민(카카오뱅크), 이즐(네이버페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작년 5월부터 시행한 K-패스로 이용자 평균 18,000을 환급받는 등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이 많이 완화되었다면서, “이용자 만족도 결과 K-패스 이용 전후 대중교통 이용횟수도 월 평균 6.3회 증가하는 등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민들이 K-패스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카드사 등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패스 환급 조건 및 적립 내역 확인

 

①만 19세 이상, ②K-패스 참여 지자체에 거주하는 주민 중, ③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은 환급받을 수 있음. K-패스 회원이라면 회원의 거주지 외 전국 어디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음.  K-패스는 전국 지하철·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GTX 등에 적용되고  별도 승차권을 발권해야 하는 고속·시외버스, 공항버스, KTX·SRT 등에는 미적용

 

(나이) 19세 이상 성인에 한해서만 지원(어린이·청소년 미해당)

(거주지) K-패스에 참여하고 있는 210개 시·· 주민 이용 가능

(횟수)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환급 가능*하며, 최대 60(일 최대 2)까지 환급(60회 이상 이용한 경우 높은 금액 순 환급)

 

* 회원가입 첫 달의 경우, 15회 미만 이용시에도 환급 가능

 

 

영업일 기준 최소 2~3일 후, 최대 14일 이후(모바일 페이로 이용한 경우) 적립 내역 확인 가능. 정산사로부터 대중교통 이용 내역을 수신한 후 정산 하는 구조로, 실제 대중교통 이용내역부터 환급금 계산 등에 수일이 소요되어 실시간 적립내역 확인은 불가함. 실제 환급금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다음 달 영업일 7에 카드사로 지급 요청되며, 이용자에게 실제 지급되는 날은 카드사별 상이함. 자세한 사항은 K-패스 앱 또는 누리집 “K-패스 카드 > 사용안내 > 카드사별 지급방식” 메뉴 참고

 

* 국토교통부(2025. 1. 2.)

 

 

K-패스 참여, 미참여 지자체 현황

 

광역 ’25년 참여(210)
=’24(189) + ’25년 신규(21개)
미참여(19)
서울(25) 서울 전체(‘20.7) -
인천(10) 인천 전체(’19.6) -
경기(31) 경기 전체(‘19.7) -
대전(5) 대전(’19.6) -
세종(1) 세종(’19.6) -
충북(11) 청주(’19.6), 옥천(’20.1), 제천(’21.1), 충주(‘23.1), 음성·진천·보은·영동·증평·괴산·단양(’24.5) -
충남(15) 아산(’20.4), 천안(’20.4), 서산·당진·논산·공주·보령·홍성·예산
·부여·태안·서천·금산·계룡·청양(’22.1)
-
광주(5) 광주(’19.10) -
전북(14) 전주(’19.6), 익산(’20.1), 남원(’20.1), 완주(’20.1), 군산(’20.4), 정읍(’22.10)
, 고창, 김제, 무주, 부안, 순창, 임실, 장수, 진안(’25.1)
-
전남(22) 순천(’21.1), 무안(’21.1), 신안(’21.1),
여수·목포·해남(’22.1), 광양(’22.8), 나주(’22.9), 담양(‘23.1), 장성(’24.5),
곡성·함평·고흥·화순·장흥(‘25.1)
강진, 구례, 보성, 영광, 영암, 완도, 진도
부산(16) 부산(’19.6) -
대구(9) 대구 전체(군위군 편입(‘23.7)) -
울산(5) 울산(’19.6) -
경북(22) 포항(’19.6), 영주(’19.6), 경주(’20.1), 김천(’21.1), 영천(’21.1), 구미, 상주(’22.1), 칠곡(’22.9), 경산, 안동(‘23.1), 문경·고령·성주(’25.1) 봉화, 영덕, 영양, 예천, 울릉, 울진, 의성, 청도, 청송
경남(18) 양산(’19.6), 거제(’20.1), 김해(’20.1), 밀양(’20.1), 산청(’20.1), 진주(’20.1), 창녕(’20.1), 창원(’20.1), 통영(’20.4), 고성(’20.4), 사천, 함안(’22.1)
경남 전체(‘23.1)
-
강원 춘천(’21.6), 강릉(’22.1), 원주(’22.6),
홍천·양양(‘23.7), 동해·삼척·태백·횡성·영월(’24.5), 속초·평창·철원·화천·인제(‘25.1)
고성, 양구, 정선
제주 제주(’21.1), 서귀포(’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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