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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story

오징어 게임 시즌 1 정리

by connecting story.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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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 1

 
오징어 게임 시즌 1은 빈부격차와 불평등,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 인간 본성의 갈등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의 참가자들은 대부분 심각한 빚이나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는 인물들로 이들은 모두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대책 없이 위험한 게임에 뛰어들며, 경제적 불평등이 극단적 상황을 어떻게 초래하는지 보여준다. 특히, 주인공 성기훈을 비롯해 참가자들이 처한 환경은 실제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을 반영해, 빈곤과 그로 인한 삶의 고통이 얼마나 파괴적인지 강조했다.
 
게임 안에서 참가자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도 하고, 때로는 배신을 감행하기도 한다. 도덕적 딜레마와 생존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며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드러내면서 누군가는 끝까지 인간성을 지키고자 하지만, 다른 이들은 상금이라는 욕망에 휘둘려 잔혹한 선택을 하게된다. 이러한 모습들은 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결국 사회적 환경이 인간성을 어떻게 시험하는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게임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 한 명을 선정하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일정 거리 뒤에 줄을 맞춰 선다. 술래와 참가자 사이의 거리는 적당히 멀리 떨어져 있고 술래는 참가자들을 등지고 서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말하는 동안만 등을 돌린다. 이때 참가자들은 술래 쪽으로 최대한 빨리 다가가야 하는데 술래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말을 끝내고 돌았을 때, 모든 참가자는 즉시 멈춰야 한다. 술래가 돌았을 때 움직임이 감지된 참가자는 탈락하게 되고 목표 지점에 먼저 도달한 참가자가 새 술래가 되거나, 게임이 끝난다.
 
성기훈은 생활고와 빚으로 인해 막다른 상황에 처해 있다가 의문의 남자에게 제안을 받고, 456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비밀스러운 생존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첫 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이 게임에서 탈락자들이 바로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참가자들은 큰 충격을 받는다.
 

 

게임2. 달고나 뽑기

 
두 번째 게임인 달고나 뽑기가 시작되고, 참가자들은 설탕 과자 뽑기인 "달고나 뽑기"에서 생존을 위해 모양을 정확하게 따내야 한다. 성기훈은 어려운 우산 모양을 선택해 고전하지만, 침을 이용해 설탕을 녹이는 아이디어로 간신히 통과한다. 이 게임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또다시 희생된다.

달고나
출처 - 위키백과

 

 

게임3. 줄다리기

 
세 번째 게임은 줄다리기로, 두 팀이 줄을 당겨 상대 팀을 중앙선이나 특정 지점으로 끌어당기면 이기는 게임인데 오징어 게임에서는 낭떠러지 위에서 게임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한 팀이 완전히 사망하게 되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성기훈의 팀은 약체로 보였지만, 오일남의 지략 덕분에 힘을 합쳐 극적으로 승리한다. 이 과정에서 팀워크와 생존 본능이 더욱 부각된다.
 

게임4. 구슬치기

 

네 번째 게임은 구슬치기로, 참가자들은 서로 짝을 지어 구슬을 모두 뺏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친해진 사람끼리 짝을 지어야 했기 때문에 도덕적 갈등이 극에 달한다. 상우는 알리를 속여 구슬을 빼앗고, 오일남은 치매를 연기해 성기훈이 승리하도록 돕는다. 이 게임은 참가자들 간의 신뢰와 배신, 감정적 충돌을 보여준다.

게임5. 징검다리 건너기

 

다섯 번째 게임은 징검다리 건너기로, 참가자들이 강화 유리와 일반 유리 중 어느 것이 안전한지 선택하며 건너야 한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사망하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마지막 게임에 진출한다. 이때 VIP들이 등장해 참가자들의 생존 게임을 오락거리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의 진정한 목적이 드러난다.

 
 

 

게임6. 오징어게임

 
오징어 게임은 머리 부분은 세모 모양, 몸통은 네모, 다리 부분은 긴 선으로 구성된 그림을 바닥에 그림으로써 시작하는 게임이다. 공격자의 목표는 오징어 모양의 도형 끝에 있는 머리 부분에 들어가는 것이고, 수비자는 공격자가 머리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게임은 도형 밖에서 시작된다. 공격자는 한 발로만 이동하며, 처음에는 몸통 구역으로 들어가기 위해 다리를 사용하고 수비자는 두 발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자를 밀거나 막아서 공격자가 머리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공격자는 몸통에 도달하면 두 발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제 공격자는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머리 부분에 도달하기 위해 공격을 시도하고 수비자는 공격자가 머리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어하며, 공격자가 경기장 밖으로 밀려나면 공격자는 탈락하게 된다. 공격자가 수비의 방어를 뚫고 오징어 도형의 머리 부분에 두 발로 들어가면 공격팀이 승리하고 수비자가 모든 공격자를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면 수비팀이 승리한다.
 
마지막 게임인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과 상우는 최후의 생존 자리를 두고 맞선다. 성기훈은 결국 승리하지만 상우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후 성기훈은 상금을 받지만 그 돈을 사용할 마음이 생기지 않으며, 우연히 게임 주최자와 다시 만나게 된다. 성기훈은 복수를 결심하며 새로운 여정을 예고하며 시즌 1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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