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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story

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by connecting story.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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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추세, 올바른 손씻기로 예방하세요.

- 최근 5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 3.6배 증가, 특히 영유아(0~6) 연령층이 전체 환자의 58.8% 차지

- 예방백신이 없어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비누로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 환자 발생 시 환경 소독, 환자 등원() 자제 요청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최근 증가 중*이고, 특히 영유아(0~6) 환자가 전체의 58.8%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48(11.24.-11.30.) 8049(12.1.-12.7.) 11450(12.8.-12.14.) 14251(12.15.-12.21.) 247 52(12.22.-12.28.) 291

** 52주 기준 (0~6) 58.8%, (7~18) 17.5%, (19~49) 11.3%, (50~64) 4.8%, (65세 이상) 7.6%

연령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추이

 

 

최근 4주간(12.1.-12.28.) 연령별 환자 발생현황(잠정통계)


49 50 51 52

(12.1.-12.7.) (12.8.-12.14.) (12.15.-12.21.) (12.22.-12.28.)
전 체 114 142 248 291
0-6 40 (35.1%) 60 (42.3%) 125 (50.4%) 171 (58.8%)
7-18 29 (25.4%) 28 (19.7%) 54 (21.8%) 51 (17.5%)
19-49 22 (19.3%) 32 (22.5%) 33 (13.3%) 33 (11.3%)
50-64 10 (8.8%) 8 (5.6%) 10 (4%) 14 (4.8%)
65세 이상 13 (11.4%) 14 (9.9%) 26 (10.5%) 22 (7.6%)

 

 

 

노로바이러스(Norovirus)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3)까지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 과거 5년간 발생 : (’20)3,219(’21)4,082(’22)4,673(’23)5,926(’24)6,762

 

주요 감염경로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하여 생활해야 한다. 또한, 화장실 사용 시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환자 분비물(분변 또는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은 시판용 락스를 희석(락스 1: 50)하여 묻힌 천으로 닦아내어 소독하고, 환자의 분비물을 제거할 때에는 비말을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마스크 (KF94)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소독은 손이 닿는 물체(문 손잡이, 수도꼭지 등)를 중심으로 닦아내고, 세탁물은 70이상에서 세탁하거나, 락스 희석액(락스1: 330)으로 5분 이상 헹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노로바이러스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와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섭취를 당부하고,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강조하며, 집단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요청하였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행동수칙>

일상생활 시 환자 발생 시
올바른 손씻기(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85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도마는 소독하여 사용
- 조리도구는 구분(채소용, 고기용, 생선용)하여 사용

환자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등원, 등교 및 출근 제한 권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공간을 구분 하여 생활하도록 권고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
- 가정용 락스 희석액(락스1: 50)으로 염소 소독
- 세탁물은 70이상에서 세탁하거나, 락스 희석액 (락스1: 330)으로 5분 이상 헹굼

올바른 손씻기로 개인위생 준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2025. 1. 7.)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 자료(포스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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